9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블랙핑크가 더욱 강력한 걸크러시를 자랑했다.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서는 블랙핑크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무대에 앞서 블랙핑크는 MC들과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9개월 만에 컴백한 블랙핑크는 "너무 설레고 떨린다. 블링크(팬덤명)를 만나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블랙핑크는 신곡 무대의 관전 포인트로 강렬한 군무를 꼽아 기대를 높였다. 리사는 '킬 디스 러브'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블랙핑크의 무대는 서브 타이틀곡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으로 시작됐다. 블랙핑크의 트렌디한 창법과 청량한 멜로디는 물론, 깜찍한 댄스도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타이틀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무대에서는 블랙핑크가 한층 강렬해진 컬크러시를 자랑했다. 블랙핑크는 레드 컬러에 블랙이 가미된 의상을 입고, 격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