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헤어 스타일 변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처음 파마 성공!! 항상 파마만 하면 머리 태우고 그랬는데.. 진짜 성공했다!! 아하하하 감사해용 돌돌 말리면서 머리 잘 말려볼게요 (화질 기대하지마셈. 주인공은 머리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보아는 차 뒷좌석에 앉아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보아는 적당히 컬이 들어간 파마 머리가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띠고 있다. 이때 옅은 메이크업을 한 보아는 웨이브 있는 긴 머리로 더욱 청순한 미모를 자랑한다.
보아는 지난 2월 종영한 SBS '더 팬'에서 팬마스터로 활약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