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유세윤X뮤지가 밝힌 UV 10년 장수의 비결(ft. 동상이몽) [Oh!쎈 리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07 07: 50

'아는형님' 유세윤과 뮤지가 10년이 넘도록 UV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이야기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형님'에서는 UV(유세윤, 뮤지)와 노라조(조빈, 원흠)가 전학생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UV와 노라조는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유세윤과 뮤지가 특이한 가발을, 조빈이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 

특히 두 팀은 어떻게 'B급 감성의 골목 식당'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러던 중 뮤지는 "한때 UV의 광고가 많이 들어왔는데 유세윤이 다 거절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이어 "안 그래도 코미디가 가미된 그룹인데 한 번 더 광고로 소비되는 건 별로라고 하더라. 이제 와서 말하지만 캔슬한 광고비를 다 합치면 10억 정도는 됐을 거다. 저로서도 '계속 광고가 들어오는구나' 싶어서 조용히 기다렸는데 거짓말같이 싹 끊겼다"라고 설명하기도.
그러면서 뮤지는 "그런데 유세윤 혼자 찍은 광고는 많이 보이더라"고 폭로했고, 유세윤은 "그게 UV가 10년 동안 올 수 있었던 이유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뮤지는 "나는 그때 벌고 그만두고 싶었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UV로 함께 일하고 이었지만 유세윤과 뮤지의 마음속은 동상이몽이었던 것.
이 같은 이유 외에도 뮤지 대신 민경훈이 '아는 형님'에 캐스팅된 이유, 가수 김범수를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 조용필 본인도 착각하게 된 가이드 음원 등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UV만의 색깔을 제대로 드러낸 유세윤과 뮤지. 
특유의 개그감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B급 감성 골목의 선구자'로 불리는 두 사람이 어째서 여태까지 함께할 수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 nahee@osen.co.kr
[사진]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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