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고종욱-7회 최정 '솔로포', SK 2-2 동점 성공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07 16: 34

SK가 홈런포 2방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SK는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삼성과 시즌 3차전을 치렀다. 선발 박종훈이 초반 2실점하면서 0-2로 끌려갔다. 
1-2로 뒤진 7회 최정은 삼성의 2번째 투수 이승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 2-2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였다. 앞서 6회 고종욱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따라갔다.

양 팀은 종반전 불펜 싸움으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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