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결혼→완전체 7인 축가..오늘은 클릭비 DAY(ft.드리밍)(종합)[Oh!쎈 레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4.07 20: 48

클릭비가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을 위해 오랜만에 7인 완전체로 뭉쳤다. 팬들이 이날을 더욱 겹경사로 만끽하고 있는 이유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여간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사회는 앞서 알려진 대로 김상혁과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다. 장성규는 누구보다 착한 김상혁이 결혼하게 됐다며 힘차게 신랑 입장을 외쳤고, 친구의 진행 코멘트에 맞춰 김상혁은 씩씩하게 입장을 마쳤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기성, 윤정수, 구피 이승광, 박성호, 개그맨 정철규, 변기수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광은 “#월컴결혼생활 #무조건와이프한테잘하세요 #그래야가정의평화가와요 #삼남매기운도팍팍드려요 #결혼9년차선배의조언 #클릭비 #김상혁 #장가가는날 #결혼 #총각끝”이라는 해시태그 메시지로 축하를 보냈다. 
가장 돋보였던 결혼식 순간은 축가였다. 앞서 밝힌 대로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드리밍’을 직접 부르며 신부에게 진심을 다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상혁은 마이크를 잡고 쑥스러운 듯 하객들에게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정말 잘 살겠습니다. 다예야 사랑한다"라고 외쳤다.
클릭비 멤버인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노민혁, 하현곤, 유호석은 슈트 차림으로 신랑 김상혁과 함께 ‘드리밍’을 열창했다. 김상혁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마이크를 잡고 가창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흥겹게 춤을 추며 박수로 팀 내 첫 유부남 탄생을 기뻐했다. 
클릭비는 젝스키스, HOT, 핑클, SES, god, 신화 등 1세대 아이돌의 황금기였던 1999년 데뷔해 '드리밍', '백전무패’, ‘환영문’, ‘보랏빛 향기’ 등 여러 히트곡을 냈다. 원조 꽃미남 밴드로 롱런했지만 2002년 11월 3.5집 '너에게'를 끝으로 하현곤, 노민혁, 유호석이 탈퇴해 이듬해 김상혁, 우연석, 김태형, 오종혁 4인조로 거듭났다. 
지난 2015년 10월에는 13년 만에 일곱 멤버가 완전체로 뭉쳤다. 당시 김상혁은 컴백 기념 인터뷰에서 “13년이란 공백은 제게 어둡고 긴 터널이었다. 힘들었을 때 멤버들과 함께였다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지금이라도 멤버들과 함께하니 좋다. 이 순간 매일 감사하다. 내일이 기대되는 요즘이다. 정말 바라온 일들이 현실이 됐다"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후 다시 개별 활동에 집중했던 멤버들은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을 기념에 다시 한번 오랜만에 뭉쳤다. SNS에 하객들이 올린 영상이 퍼졌는데 클릭비 팬들은 김상혁의 결혼과 멤버들의 완전체 축가를 겹경사로 느끼며 행복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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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양선희 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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