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송다예와 결혼한 소감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상혁은 8일 자신의 SNS에 “이제서야 쉴틈이 생겨 몇자 적게 됩니다. 정말 벅찬 하루이자 짧으면서도 긴 하루였습니다! 멀리서 와준 분들 가까이서 와주신 분들 못오신분들 모두 다 감사드리고 축하해주시는 맘 잘 받아 저 상혁이 신부와 함께 잘살게요... 사회봐준 성규 축시해준 현희누나 축가 불러준 멤버들! 넘 고맙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잘사는 거 이 하나로! 보답하려 합니다. 오늘 식중에 순간 멍하니 정신없이 식장에 있다 제 지인들 표정 하나하나 보이더라구요. 모두 저를 봐라봐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표정.. 감사합니다.. 그 표정 잊지 않겠다고 모든 분들 표정을 눈에 담으려다 보니 많이 두리번 거리고 올려다보고 하였습니다. 라식해서인지 더 잘보이더라구요”라고 했다.
더불어 “눈에 담은 여러분 표정에 실린 진심.. 제 맘에 담아 평생 간직하며 잘살겠습니다!
제가 숨좀 돌리고 인사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김상혁은 송다예와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클릭비가 축가를 불렀고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사회를 봤다.
이하 전문.
이제서야 쉴틈이 생겨 몇자 적게 됩니다. 정말 벅찬 하루이자 짧으면서도 긴 하루 였습니다! 멀리서 와준 분들 가까이서 와주신 분들 못오신분들 모두 다 감사드리고 축하해주시는 맘 잘 받아 저 상혁이 신부와 함께 잘살게요... 사회봐준 성규 축시해준 현희누나 축가 불러준 멤버들! 넘 고맙고!!!!
제가 잘사는 거 이 하나로!! 보답하려 합니다. 오늘 식중에 순간 멍하니 정신없이 식장에 있다 제 지인들 표정 하나하나 보이더라구요 모두 저를 봐라봐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표정.. 감사합니다.. 그 표정 잊지 않겠다고 모든 분들 표정을 눈에 담으려다 보니 많이 두리번 거리고 올려다보고 하였습니다. 라식해서인지 더 잘보이더라구요.
눈에 담은 여러분 표정에 실린 진심.. 제 맘에 담아 평생 간직하며 잘살겠습니다!
제가 숨좀 돌리고 인사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상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