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여진구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서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여진구는 8일 개인 SNS에 "ㅈㄱ도 ㅈㄱ이 응원한다!!!!!!! #ㅈㄱㅈㄱ #먼곳까지와주셔서감사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진구가 정국에게 선물받은 간식차 앞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정국은 "여진구 친구 정국"이라는 문구로 여진구와의 우정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실제 여진구와 정국은 1997년생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졌다. 앞서 여진구는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정국과 쉬는 날 카페에서 만난다고 밝힌 바 있다.
여진구는 현재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를 준비 중이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이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으며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자매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 / monamie@osen.co.kr
[사진] 여진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