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상연하 커플" AOA 혜정♥류의현, 걸그룹·배우의 커플 탄생(ft.웹드) [종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08 12: 50

걸그룹 AOA(에이오에이) 혜정이 배우 류의현과 열애 중이다. 혜정이 류의현보다 6살이 많은 연상녀. 무엇보다 걸그룹과 배우가 만났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기 충분하다.
8일 혜정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는 "혜정과 류의현이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혜정과 류의현이 웹드라마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해 5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이 서울 강남 일대의 맛집과 영화관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소속사 FNC에 따르면 두 사람은 웹 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다. 이후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실제 연인으로 발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극 중 혜정과 류의현은 먹방 크리에이터 발끈 언니와 슈렉 역으로 호흡했다. 이에 연기에서 현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을 향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혜정과 류의현의 나이 차이도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혜정이 올해 27살이고 류의현이 21살로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기 때문.
혜정은 2012년 AOA로 데뷔한 가수다. 그는 드라마 '신사의 품격', '청담동 앨리스' 등을 통해 '연기돌'로도 활동했다.
류의현은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로 데뷔한 배우다.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남자 주인공 차기현 역으로 10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나이 차이와 주위의 시선을 극복하고 만나 혜정과 류의현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 행보를 걷게 된 상황. 두 사람이 따로 또 같이, 커플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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