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현과 가수 메이비 부부가 세 아이들 없이 외출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오랜만에 외출한 윤상현과 메이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메이비는 이날 “원래 우리가 마트갈 때 애들이 안 우는데 오늘은 울어서 마음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윤상현도 “울어서 그런지 눈에 밟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데이트하는 설렘보다 허전함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윤상현이 강릉의 한 식장에서 결혼하는 매니저를 위해 아내 메이비와 함께 외출에 나선 것. 그는 축가를 불러 주기로 약속했다.
앞서 윤상현은 가수 이승철 아이의 돌잔치, 친구, 처남, 지성-이보영 부부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던 바. 이번 매니저의 결혼식이 다섯 번째 무대다./ watch@osen.co.kr
[사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