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젖은 챔스필드, NC-KIA 경기 열릴까? [현장 SNS]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9.04.09 15: 15

 9일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리는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촉촉한 봄비에 젖고 있다. 
챔피언스필드가 위치한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지역은 오후부터 먹구름이 드리웠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구단은 대형 방수포를 설치했으나 그라운드를 흠뻑 젖을 정도로 상당한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 새벽까지 비가 예보되어 있어 경기 진행은 불투명하다. KIA는 지난 7일 일요일 키움과의 주말 3차전도 경기 직전 천둥을 동반한 비가 쏟아지며 우천 순연된 바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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