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EXO) 수호가 화보 같은 근황을 밝혔다.
수호는 9일 개인 SNS에 파리 여행 중 촬영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를 배경으로 한 수호의 모습이 화보를 방불케 했다.
또한 그는 "어디에 있든 언제나 WE ARE ONE(위 아 원)"이라며 짤막한 글을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이날 엑소 멤버 시우민의 군 입대 일정이 발표됐던 터. 이에 멤버 간 의리를 강조한 수호의 글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우민은 5월 7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시우민이 조용한 입대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되지 않는다. 별도의 행사도 없을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수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