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지수X정채연X진영, 남사친과 썸남 사이[Oh!쎈 컷]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10 08: 09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작가 김란, 연출 오진석)측이 주인공 태오, 도현, 송이의 복잡 미묘한 러브라인을 담은 남사친과 썸남 사이 온도차 스틸을 공개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남사친 태오와 썸남 도현 사이에서 첫사랑을 시작한 송이의 모습을 담았다. 

10일 공개된 스틸사진은 절친인 태오(지수 분)와 함께 있을 때는 무념무상이지만 썸남 도현(진영 분)과 함께일 때는 눈에서 하트가 발사되는 송이(정채연 분)의 온도차가 명확히 보여 눈길을 끈다. 
편안함 그 자체인 남사친 태오와 심장을 뛰게 만드는 도현 사이에서 감정이 감춰지지 않는 송이의 모습은 인생도 사랑도 서툰 20대 청춘의 풋풋한 귀여움이 그대로 담겨있다. 
아무 감정 없던 20년 차 절친 태오와 송이에게 복잡한 마음이 생긴 것은 태오의 또 다른 절친 도현 때문이다. 도현과 우연히 마주친 송이가 설레는 ‘썸’을 시작하고 태오도 드디어 만난 이상형과 로맨스를 만들어 가지만, 송이와 태오는 처음 보는 서로의 연애에 이상하게 신경 쓰이고 눈길이 간다. 
편안함과 설렘,  20년차 절친과 새롭게 등장한 썸남 사이에서 꽃처럼 피기 시작한 송이의 첫사랑이 과연 어디로 향할지 궁금해진다. 남사친과 썸남 사이 미묘한 온도차와 첫사랑을 담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 선사할 설렘에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는 4월 1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된다. / watch@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