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성년'(감독 김윤석, 제공배급 ㈜쇼박스, 제작 영화사레드피터, 공동제작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이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으며 개봉 전부터 ‘미성덕’ 몰이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과 라이징 스타 김혜준 박세진의 흥미로운 연기 앙상블, 그리고 김윤석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언론과 관객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이에 개봉 전부터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일명 ‘미성덕’ 팬덤을 예고했다.
10일 쇼박스에 따르면 오는 11일 개봉에 앞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찬사가 온라인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가운데 '미성년' 속 4인 여자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진심 어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관객들은 "여자들의 심리를 정말 섬세하게 잘 표현했고 배우들의 연기력 모두 다 훌륭했다고 봄"(fkep****), "이렇게나 다양하게 여성 배우가 등장하여 캐릭터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영화도 좋았습니다"(@fear****), "많은 여성 배우들이 극중에서 각자의 캐릭터를 확실하게 가져가는 영화라니 감독님이 많이 고민하신 것이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나 반가운 영화였다" (@seon*****)라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와 섬세한 연출력에 극찬을 보내는 것은 물론, 여성 배우의 심도 깊은 연기를 펼칠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SNS에는 “얘들아 미성년 안 보면 친구 안 한다”(@wh****), “미성년 너무 좋은 영화라 영업하고 싶다”(@5deo****)라며 SNS 친구들에게 자청해서 예매권을 선물하는 등 자발적인 홍보로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관객, "김혜준, 박세진 배우님들 케미 너무 조아"(@not****)라는 호평과 함께 직접 그린 팬아트를 업로드하는 관객 등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미성년'에 대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GV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 역시 "감정 이입이나 공감대 형성이 잘되더라. 오히려 애가 어른 같고 어른이 애같은 느낌? 영화 자체가 너무 좋았다. 개봉하면 꼭 봐야될 영화!" (파**)라며 영화 제목에 담긴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영화의 메시지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나도 보고 미성년 덕후됨 ㅠ 정식 개봉하면 다시 꼭 보러 가야지”(크**) 등 재관람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영화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미성년'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은 "이것이 우리가 원하는 것이다"(삐**),"진짜 김윤석 배우 다시 보인다. 피드백도 제대로고 첫 감독작을 여성주연으로 하고 말이야"(뭐**), “김윤석 배우 정성 많이 쏟은 것 같더라구.. 여주도 네 명이나 된다니 꼭 보고 싶다”(환**) 등 김윤석 감독의 고심이 담긴 영화 '미성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며 흥행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500:2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신예 배우 김혜준, 박세진과 충무로 대표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 완벽에 가까운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와 흡인력 있는 연출이 올 봄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봉은 4월 11일./ watch@osen.co.kr
[사진] 쇼박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