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론 입대 배웅 뽀뽀 “자랑스러운 남편 잘 다녀와”[★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4.10 08: 27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인 그룹 빅플로 출신 론의 입대를 배웅했다. 
이사강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자랑스러운 남편 잘 다녀와. 가족들과 멤버들 친구들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사강은 짧게 머리를 자른 론의 볼에 뽀뽀하고 있는 모습이다. 입소 전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론은 이날 육군 28사단에 입대했다. 이로써 이사강과 론은 결혼 3개월여 만에 잠시 떨어지게 됐다. 
앞서 론은 지난달 입대 소식을 전하며 “19개월이 짧다면 짧지만 저희 신혼부부에겐 많이 긴 시간으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저를 기다려주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과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사강은 1980년생, 론은 1991년생으로 11세 나이를 극복하고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약 1년 6개월의 연애 끝에 지난 해 11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사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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