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샤이니(SHINee) 민호와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시안의 투샷이 포착됐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10일 오전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호가 시안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시안은 자연스럽게 민호의 볼에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이수진 씨는 "이 사진은 좀 #씁쓸 #대박시안이에게 #민호삼촌은 #사랑입니다"는 글을 덧붙였다.
민호와 시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특히 민호와 시안은 실제 삼촌과 조카를 방불케 하는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민호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군 복무를 앞두고 있다. 그는 15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