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잉꼬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다.
최수종은 10일 개인 SNS에 하희라와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수종과 하희라가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수종 특유의 익살맞은 표정과 하희라의 환한 미소가 두 사람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최수종은 "#아침 #꽃선물 #깜짝선물 #감사 #행복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는 해쉬태그들을 덧붙여 하희라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1988년 개봉한 영화 '풀잎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 1993년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26년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 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최수종은 다양한 방송에서 하희라를 위해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애정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최수종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강수일 역으로 열연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최수종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