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신이 내린 몸매 비결 "운동하고 싶다면 운동복 입고 자라"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4.10 15: 17

 모델 한혜진이 성공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JTBC4 ‘마이 매드 뷰티3’(이하 ‘마매뷰3’)에서는 모델 한혜진, 방송인 박나래, 러블리즈 이미주, 위키미키 최유정이 솔직한 공감 토크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마매뷰3’ 녹화에서 MC들은 일상에서 즐기는 운동 트렌드 ‘애슬레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나래는 “일상에서 놀이처럼 즐기는 운동이라 말은 참 좋은데 쉽지 않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운동은 집 밖에만 나가면 어떻게든 하는데, 집 밖을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먹는 게 어렵다”라는 속마음을 밝혀 다른 MC들의 공감을 얻었다. 

그때 한혜진이 동생들을 위해 마음먹지 않아도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는 꿀팁을 공개했다. 그 비법은 바로 운동복을 입고 자는 것. 동생들은 꿀팁 아닌 꿀팁을 전수받고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운동복을 입고 자면 일어나서 바로 나갈 수 있다”라고 해명하며 ‘운동복 입고 자기’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에 박나래는 “그건 한혜진씨만의 특수한 경우다. 나는 운동복 입고 자면 편하게 살이 찐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MC들은 평소 본인이 하고 있는 운동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슬림한 에스 라인을 자랑하는 이미주의 운동 비법에 관심이 모아졌다. MC들은 이미주에게 특별한 비법이 있을 거라 기대하며 "어떤 운동을 하는가"라고 물었다. 하지만 돌아온 이미주의 대답은 “숨쉬기 운동이 전부다”라는 말이었다. 이미주는 타고난 몸매로 다시 한 번 MC들의 부러움을 한껏 샀다는 후문이다.  /parkjy@osen.co.kr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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