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모션]로이킴, ‘준비한 듯 술술~ 질문엔 묵묵부답’ 경찰 출석
OSEN 최재현 기자
발행 2019.04.10 15: 29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김상우)이 오늘(10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a
로이킴은 10일 오후 2시 45분께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 ‘정준영 단톡방’ 파문과 관련해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지난 9일 새벽 4시 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몰래 귀국한 후 하루 만에 경찰조사까지 받게 됐다. 
이날 로이킴은 취재진 앞에 서 “제일 먼저 저를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셨던 팬 분들, 가족 분들,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처음으로 경찰조사를 받게된 만큼, 수사에서 어떤 결론이 내려질지 주목된다. /hyun309@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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