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성년'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성년'이 언론과 관객의 끊이지 않는 호평 세례 속에 전체 영화 예매율 1위(4월 10일 오후 9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를 기록했다.
개봉을 이틀 앞두고 동시기 개봉 영화 예매율 1위와 CGV 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미성년'은 단 하루만에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막강한 흥행 저력을 입증해 관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이후 언론과 관객의 끊임없는 찬사를 받으며 흥행 열기를 뜨겁게 달군 '미성년'은 예비 관객의 폭발적인 성원과 지지에 힘업어,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올봄 극장가를 사로잡을 화제작의 면모를 드러내며 폭발적인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개봉을 하루 앞두고 '미성년'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운데,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제목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는데 내용을 보니 중년층들한테도 상당히 어필하는 수작입니다. 올봄 가족들과 잔잔한 감동을 느끼기에 충분한 영상이었어요”, “주연 배우님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고, 소소하게 재밌고 따뜻한 영화였습니다”, “김윤석 감독님의 연출도 너무 좋았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건 배우분들의 연기와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힘이었습니다. 짧은 96분이 정말 아쉬웠던 영화였어요”, “어른다움에 대한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섬세하고 절제된 영상표현이 돋보이는 영화” 등 최고의 극찬으로 온라인을 물들이고 있어, 예비 관객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중이다.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올봄 극장가를 강타할 묵직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미성년'은 오는 11일 개봉한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