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홈경기서 극적으로 승리를 거뒀다.
울산 현대는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서 가와사키프론탈레와 홈경기서 김수안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ACL 3경기서 승점 7점(2승 1무)를 기록한 울산은 앞서 열린 경기서 상하이 상강과 멜버른 빅토르가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경기종료 후 김도훈 감독이 오승훈 골키퍼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