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역의 왕은, 영원히 나"'닥터프리즈너' 김병철, 남궁민에 '도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4.10 22: 10

'닥터 프리즈너'에서 김병철이 이 구역의 와아인 자신이라며 남궁민에 도발했다. 
10일 방송된 KBS2TV 수목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연출 황인혁, 송민엽, 극본 박계옥)'에서 선민식(김병철 분)과 나이제(남궁민 분)의 대치가 그려졌다. 
온 몸에 피가 묻은 채로, 나이제(남궁민 분)이 선민식(김병철 분)을 찾아갔다.나이제는 "남을 이기기위해 피를 묻히는 당신, 난 내가 지켜야할 사람의 뜨거운 피를 묻혔다"고 분노했다. 이에 선민식은 "지켜야할 사람의 피로 온 주제에 날 이겼다는 거냐"면서 도발, 나이제는 "이제부터 내가 어떻게 이기는 지 보여주겠다"며 이를 꽉 물었다. 

하지만 선민식은 "사이코패스에게 가짜 병 만들어 내보내려했던 너같은 파렴치한 놈"이라면서 
허위진단서낸 것 경찰조사 시작됐다고 알리며 "너는 이제 끝이고 이구역의 왕은 영원히 나란 것"이라 경고했다.  
한편,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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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닥터 프리즈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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