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감독X마블 대표X프로듀서까지 전원 역대급 내한[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11 08: 21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기대작이자 '어벤져스'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필름메이커스 군단이 전격 내한한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1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와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까지 드디어 대한민국을 찾아온다"고 다시 한 번 밝혔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단 세 작품만으로 국내 2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선보인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이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대작을 들고 한국을 찾는다.

여기에 마블의 10년 대서사를 이끌어 온 수장이자, 영화 역사상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세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는 '토르: 다크 월드'(2013)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 참여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프로듀싱을 맡은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첫 번째로 한국을 함께 방문한다. 그녀는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여성 커리어를 쌓은 유능한 프로듀서.
이들은 오는 15일(월)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및 아시아 팬이벤트에 참석해 마블 스튜디오의 비전과 어벤져스에 관한 세세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4월 24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 watch@osen.co.kr
[사진]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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