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청아가 매니저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영화 ‘다시, 봄의 주연 배우 이청아가 라디오 출연에 이어, TV 예능까지 섭렵할 예정이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것.
개봉을 한 주 앞둔 주말인 오는 13일은 물론, 개봉주 20일까지 2주 연속 출연을 예고하고 있어 대표 예능에서의 맹활약이 예고된다. 특히 지난 6일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 영상은 이청아 배우와 매니저의 개성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임팩트 있게 담겨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새벽 5시부터 그 누구보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것은 물론, 여배우 조명판, 빨대꽂이 전용 뚜껑, 전문가용 카메라, 담요 등 오직 이청아만을 위한 맞춤 아이템을 풀 장착한 모습이 드러나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매니저의 이런 디테일함에 이청아는 “이런 거는 어디서 이렇게 끝도 없이 나와?”라는 반응으로 감탄해 두 사람의 케미 또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다시, 봄’에 함께 출연한 준호 역의 박지빈 배우까지 등장, 짧은 예고편 안에서 깨알 같은 포인트를 쏟아내 본 방송에 더욱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다시, 봄’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