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엠카운트다운'의 '스튜디오 엠' 스테이지에 오른다.
지난달 4일 신곡 '누아르(Noir)' 발매와 동시에 차트 상위권을 기록했던 선미가 새롭게 개편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의 '스튜디오 엠’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 이후 트랜디함과 독보적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음악과 차별화된 무대 퍼포먼스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선미의 '스튜디오 엠'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방송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선미는 '스튜디오 엠'에서 지난달 발매된 '누아르 (Noir)'의 첫 무대와 함께 월드투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미발표곡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선미의 신곡 '누아르 (Noir)’는 발매 이후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보인 바 있어 이번 무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11일 두 번째 방송을 알린 '스튜디오 엠’은 선미와 함께 10cm, 모모랜드, 펜타곤, 아이즈원의 출연 소식을 담은 예고 영상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선미는 지난 2017년 8월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가시나'를 발매해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8년 1월 싱글 '주인공'으로 실력과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앨범 'WARNING(워닝)'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이 모든 음악 차트의 실시간/일간/주간/차트를 모두 휩쓰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음악 방송 6관왕을 수상하는 등 각종 기록을 쌓으며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지난 3월 4일 신곡 '누아르(Noir)'를 발매해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선미는 첫 월드 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의 첫 지역으로 지난 2월 24일 성황리에 개최한 서울 콘서트에 이어 1차 오픈한 뉴욕, LA, 토론토, 캘거리 등 북미 4개 도시의 티켓을 매진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다른 지역들도 매진 임박을 알리며 멕시코 지역이 1차 지역에 추가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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