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딸과 해외 봉사..국내 봉사 요구 댓글에 "매년 하고 있어" 일침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11 09: 53

모델 출신 탤런트 변정수가 딸 유채원 양과 함께 해외봉사를 떠났다.
변정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곤하지? 매년 가는 거지만 새벽에 출발해서 23시간을 날라 왔다. 결혼 10주년 때부터 네가 8살 때부터 시작된 해외봉사!"라는 글과 함께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맘센타 #가족봉사 #굿네이버스 15년 홍보대사 #해외봉사 #우간다 #새로운후원아동을찾아서 가족이 함께라서 좋구나"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변정수와 딸 유채원 양은 차를 타고 봉사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밀리터리 룩 차림이다. 변정수는 자고 있는 유채원 양의 눈을 가리고 있는데, 이 모습에서 딸에 대한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한 네티즌은 해당 게시물에 "국내 봉사 해주시면 안될까요"라는 댓글을 달기도. 이에 변정수는 "국내봉사는 플리마켓으로 매년 하고 있어요. 안 오셨군요. 이번에 오세요. 9월"이라는 답을 남겼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변정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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