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요섹남 변신.."세계인 입맛 사로잡을 것"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4.11 14: 25

이경규가 셰프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1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도시어부’ 메인 셰프인 이경규가 맞춤 제작한 셰프복을 입고 요섹남의 포스를 선보인다.
능숙한 요리 솜씨로 도시어부의 저녁을 담당하며 ‘규든램지’라는 타이틀을 얻은 이경규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이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며 직접 제작한 셰프복과 칼 세트를 들고 등장한다. 

촬영 전 요리학원을 등록해 다양한 조리법을 터득한 이경규는 자신감 가득한 모습으로 저녁 요리를 시작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이경규가 선보인 ‘무로 감성돔 비늘 벗기기’ 기술에 이덕화도 폭풍 칭찬을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조재윤은 화려한 낚시 실력과 어복을 뽐내 이경규를 긴장하게 만든다. 
도시어부 메인 셰프인 규든램지 이경규의 모습은 11일 오후 11시 채널A ‘도시어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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