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내달 국내 개봉한다.
2019년 처음 만나는 디즈니 판타지 어드벤처 ‘알라딘’이 오는 5월 화려하게 부활한다. 원작 2D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지난 1992년 개봉해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그 해 전 세계 매출 1위 작품에 등극했다. 당시 5억 4만 달러(한화 약 5745억 원)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북미 및 전 세계 흥행 1위를 달성했었다.
아그라바 왕국의 신비한 풍경, 밤 하늘을 나는 마법의 양탄자, 신비한 마법 램프까지 당시 2D 애니메이션임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연출력으로 제18회 LA 비평가 협회상 애니메이션상 수상, 제 5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 작품상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이처럼 신드롬에 가까운 사랑을 받았던 ‘알라딘’을 2019년 라이브 액션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존 영화 팬들과 새로운 관객들이 기대감을 보내고 있다.
전 세계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받은 ‘알라딘’은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CG기술 발전과 함께 자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아그라바 왕국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이다. 5월 국내 개봉 예정./ watch@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