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장진용, LG 퓨처스 코치로 제2인생 도전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11 15: 04

전 LG 투수였던 장진용(33)이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LG 트윈스는 11일 "장진용을 퓨처스 팀 투수 코치로 영입했다. 장진용 코치는 12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장진용 코치는 2004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해 2016년까지 1군 무대에서 통산 44경기에 출장해 3승 7패  평균자책점 7.15를 기록했다. 지난 겨울에는 호주프로야구 질롱 코리아에서 뛰면서 선수 생활 의지를 보였으나 이제 친정팀 LG에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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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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