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 어메이저(amazer)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Alligator'가 글로벌에서 3월 가장 많이 커버된 곡으로 선정되었다.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악어의 모습을 형상화한 댄스 및 멤버별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로 79개국 이상에서 커버댄스가 일어나 글로벌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TXT는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위에 올라 글로벌 슈퍼루키임을 입증했다.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는 머리에서 뿔이 돋는 듯한 모습을 손가락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 및 ‘파도춤' 등 소년미 가득한 댄스로 북미 및 유럽에서 특히 높은 커버율을 기록했다.
3위는 (여자) 아이들의 세뇨리따가 선정되었다. 세뇨리따는 군무를 강조한 라틴댄스로 특히 전문 K팝 커버 팀들의 팀 단위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커버댄스의 붐을 일으킨 모모랜드가 암쏘핫 (I`m So Hot)으로 4위를 기록했다. 권총춤을 중심으로 한 암쏘핫 챌린지로 특히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에서 높은 커버율을 기록하며, 뿜뿜, 배앰(BAAM)에 이은 3연속 메가히트를 이어갔다.
5위는 드림캐쳐의 피리(PIRI)로 가사에 맞춘 피리를 부는 댄스를 중심으로 유럽 및 러시아에서 높은 커버율을 보여줬다.
어메이저는 Z세대들이 연간 30만개 이상의 영상을 만드는 글로벌 케이팝 비디오 커뮤니티 앱으로 현재 모모랜드, 공원소녀, 네이처, VAV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글로벌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K-POP 커버댄스 관련 대표앱으로 자리잡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어메이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