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X강민경, 강원 산불 피해에 각각 1000만원씩 기부 [공식입장]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4.11 19: 28

듀오 다비치가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11일 오후 OSEN에 "다비치의 이해리와 강민경이 강원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1000만 원씩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오늘까지도 많은 스타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혹시라도 누를 끼칠까 익명을 요구하는 스타들도 많다"며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산림 1757ha가 불에 탔다. 피해 이재민은 9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 아이유, 수지, 차인표 신애라 부부, 박서준, 황찬성, 장근석, 서현, 유리, 김희철, 유노윤호, 강다니엘, 윤지성, 코요태, 강호동, 옹성우, 거미 조정석 부부, 소유진, 윤정수, 김지민, 박신혜, 유재석,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송중기, 남주혁, 정경호, 정해인, 윤보라, 윤두준, 강민혁, 김유정, 김소현, 이준호, 윤세아, 강소라, 한효주, 추자현, 한혜진,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시호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방탄소년단, 강다니엘 등 스타의 팬덤도 스타의 이름을 통해 기부에 동참하며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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