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투하는 주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9.04.11 21: 27

KT가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KT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9일 고척 키움전 이후 2연패 마감.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시즌 2승째를 거뒀고 황재균과 강백호는 나란히 손맛을 만끽했다. 반면 키움 박병호는 연타석 출루 행진을 ’13’에서 마감했다. 샌즈는 이틀 만에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9회말 KT 주권이 역투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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