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 김학민) 2회 ‘아이콘(iKON) 편’에 일본, 프랑스, 미국, 폴란드에서 온 챌린저들이 출격해 살 떨리는 칼군무 대결을 펼친다.
‘스테이지K’ 제작진은 14일 2회에 두 번째 드림스타이자 첫 보이그룹인 아이콘이 출연한다고 알린 데 이어, 2회 챌린저들의 출신 국가를 공개했다.
‘아이콘 편’ 챌린저들은 일본, 프랑스, 미국, 폴란드 출신이다. 아시아와 유럽, 북미 국가 간의 케이팝 댄스 대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처음으로 등장하는 보이그룹 드림스타의 안무를 재현하는 만큼, 박력 넘치는 무대와 '칼군무'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출전하는 일본 챌린저 팀에는 12세의 최연소 참가자가 들어 있어, 과연 어렵기로 유명한 아이콘의 안무를 재현할 ‘무서운 어린이’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이미 아이콘은 공개된 2회 예고편에서 엄청난 실력의 챌린저들을 직접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1회에선 미국, 캐나다, 일본, 독일에서 온 챌린저들이 출전해 열띤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펼쳐 미국 팀이 우승했다. 2회 ‘아이콘 편’에서는 미국에 이어 어느 나라가 우승을 차지할지 또한 주목된다.
첫 보이그룹 아이콘의 안무를 파워풀하게 재현할 챌린저들의 무대가 기대를 모으는 JTBC ‘스테이지K’ 2회는 4월 14일 밤 9시 방송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JTBC 스테이지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