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양모 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양 씨는 경찰의 마약 간이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연합뉴스TV는 12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영화배우 양 씨에 대해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 씨는 이날 새벽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호텔 근처 도로에서 찻길을 뛰어다니다가 체포됐다. 체포 당시 양씨는 경찰에 횡설수설 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고, 경찰에게 난동을 부렸다.
양 씨의 간이 마약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경찰은 마약 구매 경로와 동반 투약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양 씨는 최근 유명 영화와 지상파 인기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