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대로 하지마”..‘나혼자산다’가 주눅 든 기안84를 위로 하는 법[Oh!쎈 리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4.13 07: 56

 패션쇼에서 하고 자기 하고싶은대로 행동을 하며 엄청난 비난을 받은 기안84를 위로한 것 역시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었다. 박나래와 헨리는 기안84에게 따끔하게 일침을 날리면서 털어낼 수 있도록 위로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데뷔 10년만에 첫 팬미팅을 앞둔 이시언과 무지개 라이브에 처음으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안84는 쉽게 입을 떼지 못하고 움츠려든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박나래는 “오빠 힘내라”라며 “옷도 예쁘게 입고와서 왜 그러냐”고 위로했다. 하지만 기안84의 셔츠 주머니에 들어있는 마스크를 발견하고 “마스크를 행커치프로 쓰는 사람은 처음이다”라고 놀렸다. 

긍정 전도사 헨리 역시도 기안84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다. 헨리는 “형 미안하다”라며 “형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된다. 바른생활을 기대 할게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기안84는 헨리의 말을 수긍하는 리액션을 보였다.
 
기안84는 서울 패션위크에 참석해서 모델로 런웨이에 선 성훈을 보고 “성훈이 형”이라고 불렀다. 당시 함께 VCR을 보던 무지개 회원들 모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기안84는 “민폐네 지금 보니”라고 잘못을 인정하면서 정식으로 사과했다. 
기안84의 사과에도 그에 대한 비난은 방송 다음날 까지 이어졌다. 기안84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사과까지 한 기안84에게는 가혹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무지개 회원들의 반응과 마찬가지로 그의 행동은 쉽게 이해받기 어려운 행동이었다. 
기안84는 그 누구도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날 것 그대로의 순수함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자주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났다. 수많은 논란 속에서도 기안84는 무지개 회원들의 든든한 지지와 질책으로 지금까지 버텨왔다. /pps2014@osen.co.kr
[사진]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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