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슈퍼밴드’, 지금까지 이런 오디션은 없었다..압도적 실력 [어저께TV]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4.13 07: 17

 처음으로 막을 올린 ‘슈퍼밴드’가 참가자들의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줬다. 오디션 무대라기 보다는 프로 수준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지난 12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1조와 2조 참가자들이 프로듀서들의 심사를 받았다. 
‘슈퍼밴드’는 보컬부터 시작해서 각종 악기를 다룰 줄 아는 실력자들이 팀을 이뤄서 무대를 완성하고, 완성된 무대를 평가받아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는 방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보컬 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자를 위한 오디션으로 다양한 악기를 다룰줄 아는 재능 넘치는 출연자들이 연이어 출연했다. 버클리 음대, 줄리어드 음대, 뮌헨 음대 등 세계 각지의 유명 대학 중퇴자들이 모여들어서 한편의 공연을 완성했다. 
첼리스트 홍진호, 퍼커션 정솔, 유럽투어를 마친 밴드 더로즈, 독일에서 유학 중인 피아니스트 이나우, 랩과 노래까지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벤지, 수없이 많은 길거리 공연을 소화해온 이한솔까지 개성도 색깔도 다양한 이들이 모여 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했다. 
그동안 다른 음악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첼로 연주나 퍼커션 연주 등을 수준급 공연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것 역시 매력적이었다. 기본적으로는 경쟁 프로그램이지만 함께 팀을 이뤄야 하는 만큼 참가자들간의 사이도 좋았다. 
‘슈퍼밴드’는 오디션이라고 하기 보다는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출연자들이 더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장으로서 역할을 하기 충분해 보인다. 첫 방송에서 모두를 놀래킨 ‘슈퍼밴드’에서 어떤 우승팀이 탄생할 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pps2014@osen.co.kr
[사진] ‘슈퍼밴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