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이뤄졌어요."
그룹 뉴이스트가 완전체로 돌아왔다. 워너원 활동을 마친 민현의 합류로 다섯 명 완전체 뉴이스트의 2막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유닛 뉴이스트W 활동을 하며 민현을 기다렸던 멤버들은 다시 만난 완전체로 더 성장하고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완성했다.
뉴이스트는 1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단독콘서트 2019 NU’EST CONCERT ‘세뇨(Segno)’ IN SEOUL을 개최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총 3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한다.


이날 뉴이스트는 역주행을 이끌었던 곡 ‘여보세요’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뉴이스트의 재발견과 함께 다시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포문을 여는 만큼 특별한 공연이었다. 완전체로 6년 만에 펼치는 단독콘서트에 첫 버째 체조경기장 입성이었다. 여러모로 뉴이스트에게도, 팬들에게도 의미가 큰 공연이었다.
뉴이스트는 오프닝 공연이 끝난 이후 멤버 각자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공연에 와준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JR은 “저희가 이렇게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됐다. 위에서 내려오면서 여기 팬라이트로 꽉 채운 걸 봤는데 너무 마음이 벅차더라. 러브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니까 무대하면서 너무나 큰 에너지를 받게 됐다.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또 아론은 “오늘도 공연장 전체가 너무 예쁘다. 내가 좀 더 잘 지냈어야 하는데. 러브 분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이제 정말 많이 좋아졌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부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멤버들과 팬들은 “괜찮아”라며 아론을 응원했다. 아론은 건강 관리를 더 잘하겠다며, 콘서트를 즐기자고 팬들을 다독였다.
이어 JR은 “아마 아론 형이 제일 아쉬워 할 것 같다. 러브들과 함께 큰 공연장에서 함께 하고 싶을텐데 열심히 하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다섯 명이 함께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멤버들은 특별한 콘서트인 만큼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도, 러브에게도 정말 특별하다”라며, “우리가 꿈 꿨던 것이 이뤄졌다. 뉴이스트 단독콘서트 개최, 그것도 체조경기장 입성. 콘서트 전 회차, 전석 매진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며 거듭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이스트는 오프닝 무대부터 객석을 가득 채워준 팬들(러브)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냈다. 계속해서 팬들에게 함께 이뤄준 것들에 대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고, 그만큼 특별한 무대를 약속하기도 했다. 뉴이스트는 앞서 지난 12일 진행된 공연에서 완전체 콘서트와 팬들에 대한 고마움에 많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뉴이스트는 “새롭게 준비한 무대도 이쏙, 다시 옛날로 돌아가서 준비한 무대도 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한 콘서트로, 여러 분들이 와주셨으니 우리가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라며 “서로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뉴이스트의 인사마다 팬들의 함성은 더욱 더 커졌다.

이번 콘서트는 올 라이브 밴드 연주로 구성, 뉴이스트의 감미롭고 섬세한 보컬을 더 풍성하고 몰입감 있는 공연으로 즐길 수 있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 강력해진 뉴이스트 완전체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노래부터 화려한 퍼포먼스, 재치 있는 입담, 그리고 애교까지 팬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선물한 뉴이스트다. 팬들과의 의미 있는 첫 체조경기장 입성인 만큼, 뉴이스트와 러브의 호흡도 최고였다.
또 뉴이스트는 완전체 무대 뿐만 아니라 색다른 유닛 무대와 개인 무대를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 5인5색의 솔로 무대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어필하며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팬들에게 진심과 정성이 담긴 무대를 선물했다. 또 데뷔 7주년을 맞아 발표했던 스페셜 디지털 싱글 ‘노래 제목’과 민현의 복귀 이후 처음으로 발표한 솔로곡 ‘유니버스(Universe)’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특별하고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여보세요’, ‘Love Point’, ‘여왕의 기사’, ‘사랑 없는 사랑’, ‘Look’, ‘R.L.T.L’, ‘I’m Bad’, ‘나의 천국’, ‘사실 말야’, ‘예뻐’, ‘FACE’, ‘ACTION’, ‘Beautiful Ghost’, ‘있다면’, ‘노래제목’ 등의 무대를 꾸몄다. 완전체 무대 뿐만 아니라 JR과 민현의 ‘Daybreak’, 아론과 백호, 렌의 ‘조금만’ 등 유닛 무대로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뉴이스트는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백호), ‘GOOD LOVE’(아론), ‘Universe’(민현), ‘PARADISE’(렌), ‘I HATE YOU’(JR)까지 다섯 명의 솔로 무대가 펼쳐져 다채로운 공연을 완성했다. 완전체 무대의 탄탄함과 유시, 솔로 무대의 특별함이 뉴이스트의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뉴이스트의 콘서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뉴이스트의 이번 콘서트는 황민현이 워너원 활동을 끝내고 복귀했다는 점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뉴이스트는 앞서 6년 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 소식을 전하며 완전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해 다시 한 번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이번 콘서트는 뉴이스트의 6년 발자취가 담긴 콘서트, 완전체로서 2막을 알리는 시작이기도 했다.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은 뉴이스트는 꾸준히 걸어온 발자취, 그 성장의 결과물을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보여줬다.

체조경기장 단독콘서트를 통해서 완전체의 2막을 알린 뉴이스트. 더 탄탄하게 성장해 돌아온 만큼, 2막을 통해 입증할 뉴이스트의 화력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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