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허행운 인턴기자] 잠실구장 2만 5000석이 가득 찼다.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는 1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 간 2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지난 시즌은 상대전적 1승 15패로 LG가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라이벌전’이 무색했지만, 전날(12일) LG는 올해는 다르다는 것을 경기력으로 증명했다.
그에 응답한 듯, 주말을 맞은 2차전 경기는 오후 7시 5분에 모든 좌석이 꽉 들어찼다.
경기는 6회초 현재 LG가 4-2로 두산에 앞서있다. /luck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