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안나온다' 고척 키움-한화전, 1회말 경기 중단된 사연 [현장 SNS]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4.14 14: 50

고척 스카이돔에서 외야 펜스에 꽉 끼어버린 공에 잠시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은 14일 고척 스카이돔. 이날 한화 1회초 선취점을 낸 가운데, 1회말 시작에 앞서 경기가 중단됐다. 우측 펜스 철조망에 공이 끼어있는 걸 발견했기 때문.
좌익수 양성우가 공을 던져 맞추려고도 했고, 관계자가 긴 막대기로 공을 쳐봤지만 빠지지 않았다. 결국 공을 빼내지 못하고 1회말 경기를 진행했다.

1회말 키움 이정후 타석때 외야 펜스에 낀 공떄문에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pjmpp@osen.co.kr

1회말이 끝난 뒤 다시 공 빼기에 도전했고, 구장 관계자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간신히 공을 빼낼 수 있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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