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가 부친인 연극배우 이승철과 단란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14일 개인 SNS에 "아버지 사랑해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철이 딸 이청아를 보며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선후배 연기자이자 다정한 부녀지간인 이승철과 이청아의 일상이 대중의 호감을 샀다.
이청아는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으로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은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청아는 극 중 아들이 겪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엄마 강인하(추자현 분)의 동생 강준하 역으로 열연 중이다.
또한 그는 17일 개봉하는 영화 '다시, 봄'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다시, 봄'은 거꾸로 흐르는 시간을 살게 된 은조(이청아 분)가 시간 여행의 열쇠를 쥔 남자 호민(홍종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청하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