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광고퀸’ 유인나, 이유 있는 브랜드 평판 1위 ‘러브콜 쇄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4.15 09: 51

배우 유인나가 15초 만에 빠져들게 하는 ‘광고 요정’으로 떠올랐다.
유인나는 화장품, 증권, 뷰티 디바이스, 아이웨어, 보디케어 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다수의 광고 계약도 진행 중인 상황.
그는 최근 한 음료 브랜드와는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2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건강미 넘치고 세련된 느낌의 유인나를 모델로 기용해 제품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유인나의 또 다른 광고는 중독성 강한 콘텐츠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약 15초의 짧은 광고만으로도 입덕하게 만드는 유인나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 증권 광고는 약 1200만을 육박하는 기록적인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네티즌은 1시간 분량 및 다양한 버전으로 재편집해 즐기며 폭발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는 만큼, ‘유인나 효과’가 제대로 발휘되고 있다.
유인나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건강한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짧은 시간에도 대중을 사로잡을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이기도 하다.
라디오 DJ를 하며 친근한 소통을 보여준 그는 tvN 예능 ‘선다방’을 통해 사랑스러운 공감 능력을 발휘하며 높은 호감도를 쌓았다.
이어 약 2년만의 안방 복귀작 tvN ‘진심이 닿다’에서 로코 여주의 매력을 확인시키며, 드라마 출연자 부문 화제성 1위에 선정되는 등 유의미한 평가를 얻었다.
차근차근 대중과 거리를 좁히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유인나는 3월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올랐다. 객관적인 지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하며 더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인나는 브랜드마다 추구하는 느낌을 색다르게 구축할 줄 알고, 폭넓은 층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최적의 모델이라는 게 업계 반응.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그가 ‘대세 광고퀸’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kangsj@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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