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효진이 오늘(1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5일 오후 OSEN에 "김효진이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아들을 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고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유지태도 곁을 지키며 회복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소문난 유지태-김효진 부부는 2007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1년 12월, 햇수로 5년 열애간의 끝에 결혼했다. 3년 후인 2014년 첫 아들을 얻었다.
이 부부는 첫 아들 출산 후 4년 만인 지난해 10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w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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