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상혁♥송다예 결혼식 공개.."신부 눈 부상, 부어서 속상"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4.16 23: 11

김상혁 송다예의 결혼식 당일이 공개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김상혁 송다예 부부가 합류했다.
김상혁은 결혼식 당일 심경으로 “기분이 점점 묘하다”, “이거 촬영 아니지?”, “지금 스케줄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아내의 맛' 캡처

김상혁의 결혼식에는 클릭비 멤버들이 축가를 맡았다. 리더 우연석이 등장했다. 김상혁은 우연석의 근황에 대해 “지금 짬뽕집 사장님이다. 연남동에서 해장국 짬뽕으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우연석은 김상혁에 “간주가 너무 길다. 브레이크 댄스라도 중간에 해라”고 제안했다.
김상혁은 송다예를 보고 “너무 예쁘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는 “보니까 결혼하는 게 확 와닿는다. 떨린다”고 전했다.
송다예는 결혼식을 앞두고 눈을 다쳤던 바. 김상혁은 “와이프가 청첩장을 돌리고 다니다가 다이어트도 열심히 해서 다리에 힘이 없었다. 다쳤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며 안타까워했다. 김상혁은 신부가 부은 게 보여서 속상하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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