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오늘(17일) 글로벌 기자회견→국내 음악방송 돌입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4.17 09: 08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후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방탄소년단은 17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새 앨범 'MAP OF THE SOUL: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앨범은 국내 음원, 음반 차트 1위를 휩쓴 것에 이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 영국(UK) 오피셜 앨범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차트 디지털 앨범 랭킹 1위 등을 거머쥐었다.

그만큼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이 국내 기자간담회를 여는 건 지난해 8월 이후 약 8개월만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새 앨범 소개와 미국 'SNL'에 출연한 소감,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퍼포머로 출연하는 것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이후 국내 음악 방송활동을 펼친 후 5월 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을 위해 출국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빅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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