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11' 장희진이 일반인 남자친구와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희진은 17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열린 패션앤 새 예능 '팔로우미11' 제작발표회에서 "연애를 하고 있어서 인정하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어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나이도 있다 보니 여러 사람들의 축하 속에 만나고 싶어 오픈을 했다"면서 "아직 남자친구와 결혼을 이야기한 적은 없고 그런 부분은 앞으로 이야기해야 하지 않나 싶다. 우선 잘 만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희진의 소속사 럭키컴퍼니는 지난 16일 OSEN에 "장희진이 열애 중이다.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사항은 확인하기 어렵다.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결혼을 논하기에는 이르다"라며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를 인정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장희진은 지난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장희진은 TV조선 '바벨',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tvN '내성적인 보스'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