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여전한 사랑꾼.."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국 사러 꽃시장에♥︎"[★SHOT!]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4.17 18: 25

개그맨 김재우가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재우는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국을 사러 꽃시장에 왔어요. 진짜 봄이네요. 참 따뜻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김재우는 예쁜 꽃다발을 들고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다. 김재우의 미소와 글에서 아내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 전해지고 있다. 

김재우는 최근 5개월 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달하며 “그동안 저에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서로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김재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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