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주연 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육상효 감독이 참석했다.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제공배급 NEW, 제작 명필름・조이래빗)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감동 실화를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신하균과 이광수는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5월 1일 개봉. /hyun309@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