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삼, '아쉽지만 승리는 다음에'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9.04.17 21: 41

이보다 맛있는 밥상은 없었다.
두산 베어스는 17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SK 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팀 간 2차전에서 12-3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연승과 SK와의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날 경기 두산은 깜짝 선발 등판해 승리는 아쉽게 놓쳤지만 4⅔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해준 홍상삼의 좋은 피칭과 1회부터 상대 선발 산체스를 맹폭하는 활발한 공격력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경기에서 승리한 두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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