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혈투 LG,'승리는 우리의 것'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9.04.17 23: 01

LG가 NC 상대로 이틀 연속 연장 승리를 거뒀다. 
LG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4-2로 승리했다. 연장 12회 1사 만루에서 상대 수비 실책으로 결승 득점을 얻었다. NC 선발 버틀러는 6⅔이닝 2실점, LG 선발 켈리는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모두 노디시전이 됐다. 11회 등판한 LG 신정락이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경기 종료 후 LG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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