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실수→2타점' 이천웅, "수비 집중력 노력하겠다" [생생인터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17 23: 21

 LG 이천웅이 수비 실수로 고개를 제대로 들지 못했으나 공격에서 2타점으로 만회했다. 
LG는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연장 12회 혈투 끝에 4-2로 승리했다. 이천웅은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1-1 동점인 7회 이천웅은 역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2사 1,2루에서 버틀러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때려 2-1로 역전시켰다. 앞서 3타석 모두 삼진을 당했던 것을 되갚았다. 

17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NC파크에서 ‘2019년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12회초 1사 만루에서 LG 이천웅이 적시타를 치고 김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그러나 8회 수비에서 실수로 동점을 허용했다. NC는 8회 1사 양의지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이어 박석민이 좌중간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중견수 이천웅이 타구를 잘 따라갔으나, 글러브에 튕기고 수비수가 없는 좌측 펜스로 굴러가는 바람에 1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올 수 있었다. 기록은 안타였으나 이천웅의 실책에 가까웠다. 
연장 12회, LG는 1사 만루에서 NC 1루수 베탄코트의 수비 실책으로 3-2 균형을 깼고, 이천웅은 적시타로 4-2 쐐기 타점을 올렸다. 
이천웅은 경기 후 "수비에서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했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있었고 그로 인해 타격도 잘 안된거 같다"며 "다행히 마지막 찬스에서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좀 더 집중력을 가지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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