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오늘(18일) '두데' 게스트 출격...지석진과 '의리'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18 09: 35

'국민 MC' 유재석이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다. 
18일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이하 '두데') 제작진은 "오늘(18일) '두데'에 국민 MC 유재석이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재석은 평소 예능에서 '두데' DJ 지석진과 티격태격하며 케미를 뽐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라디오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게스트이기 때문에 청취자들에게 그의 출연은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 레드카펫 행사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DJ 지석진과 유재석의 유쾌한 만담이 기대되는 가운데, 제작진은 특급 게스트 유재석과 함께 생방송을 진행, 신나는 코너들로 청취자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120초로 듣는 유재석' 코너에서는 유재석의 예능 대표작들을 살펴보고, 그에게 직접 생생하고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듣는다.
이밖에도 자타공인 '흥부자' 유재석의 인생 노래는 무엇인지, 절친 지석진과 어떤 소소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지 등 유재석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제작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재석에게 궁금한 점, 하고 싶은 말 등 청취자들의 댓글을 받고 있으며, 생방송 중에도 실시간으로 청취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두데'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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